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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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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택배기사들 “택배 쉬는 날, 가족여행 갈래요”

CJ대한통운 택배기사 10명 중 7명이 오는 14일 ‘택배 쉬는 날’에 가족여행 가겠다고 답했다.CJ대한통운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속 택배기사 1751명을 대상으로 8월 6~7일 이틀간 진행한 ‘택배 쉬는 날’ 관련 설문조사를 12일 공개했다.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은 ‘택배 쉬는 날’ 가장 선호하는 활동을 묻는 말에 가족여행(70.1%)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다음으로 다른 계획 없이 푹 쉬기(17.6%), 자녀와 외출(8.7%), 고향 방문(3.6%)이 순위에 올랐다.‘택배 쉬는 날’ 휴무일을 앞둔 기대감을 묻는 항목에서는 ‘일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50.9%)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다. 이밖에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을 것 같다’(26.3%)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예측 가능한 휴무 제도의 장점으로는 74.6%가 ‘가족과의 시간을 미리 계획할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또 ‘택배 쉬는 날’ 도입 이후 가장 큰 변화로는 가족과의 시간을 지킬 수 있게 된 점(47.6%), 택배기사의 휴식권을 존중받는 점(31.5%)이 꼽혔다.‘택배 쉬는 날’은 2020년 정부와 물류업계가 협의를 통해 모든 택배기사가 배송을 멈추고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든 업계 표준 휴무제도다. 주7일 배송을 도입한 CJ대한통운과 한진은 오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해 14~15일(광복절) 이틀간,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로젠택배는 16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해 15~17일 사흘간 각각 배송하지 않는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택배 쉬는 날’이 가족과의 유대와 정서적 만족도를 강화해 주는 등 택배기사의 삶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택배기사의 안전과 휴식권 보장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박민지 기자 pmj@kmib.co.kr[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530357&code=61121111&cp=nv 
최고관리자 / 16 /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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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혹서기 총력 대응…"택배기사 80% 건강검진"

찾아가는 건강검진 통해 수검률 높여 혹서기 맞아 택배기사 건강관리 주력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CJ대한통운이 올해 택배기사 건강검진 수검률이 80%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바탕으로 혹서기 택배기사 건강관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했으며, 검진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시간 제약 없는 운영 방식을 통해 수검률을 높이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전국 택배 서브터미널에 전문 검진기관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택배기사 업무를 고려해 설계한 검진 항목도 장점이다. 장시간 운전과 반복 작업 등 업무적 특성을 반영해 통풍과 류마티스 항목을 추가한 것이 대표적이다.CJ대한통운은 수검 후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협력기관의 의료진 상담과 건강관리 컨설팅도 제공한다. 정밀 검진이 필요한 택배기사의 비용 역시 전액 지원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혹서기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택배기사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최고관리자 / 74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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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님 휴가 쓰세요"…CJ대한통운, 휴가 장려 나서

택배 현장 혹서기 건강관리 조치 강화설·추석 명절, 택배없는날 등 '모두가 함께 쉬는 휴식일' 보장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이 혹서기 택배기사 건강권 보호를 위해 휴가 장려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혹서기를 맞아 택배기사에게 보장된 휴가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공문을 전국 집배점에 발송했다. 최근 현장 종사자들의 휴식권과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기로 한 데 이어 혹서기 배송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여름철 고온 환경에 민감한 택배기사의 경우, 업무 강도를 고려해 집배점과의 협의를 통해 배송 물량을 조정하고 건강 이상 신호가 감지될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 모든 비용을 지원하며 현장 종사자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일부 이커머스 계열 택배사의 경우 반기 1회, 연간 이틀의 휴가만이 보장되며, 집배점 사정에 따라 백업기사 수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실질적으로는 휴가 사용에 제약이 많다는 현장의 지적이 나온다.   반면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의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단체협약을 통해 출산·경조휴가와 언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일의 특별휴무를 보장, 택배기사들이 실질적인 '워라밸'을 누릴 수 있다. 또 설과 추석 각 3일의 연휴, 8월 14~15일 택배없는날 등 '모두가 함께 쉴 수 있는' 휴식권을 보장하고 있다. 아울러 휴가를 사용하려면 30만원 가량의 '용차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도 사실과 전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가 휴가를 사용할 경우, 해당 기간의 배송을 외부 택배기사(용차)를 투입하거나 동료 기사들이 나누어 배송한다. 용차를 사용할 경우 비용은 모두 사용자가 부담하며, 동료 택배기사가 맡을 경우에는 이에 따른 추가 수수료까지 지급하고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가다. 나아가 CJ대한통운은 천재지변에 따른 '작업중지권'을 업계 최초로 제도화했다. 폭염·폭우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배송이 어려울 경우 배송기사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자율적으로 작업을 중단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배송 지연에도 면책 규정이 적용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보여주기식 제도가 아닌, 실제 휴식과 안전이 실현되는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택배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alexei@news1.kr
최고관리자 / 97 /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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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대리점-택배노조, 단체협약 체결…주5일제 단계도입

휴식권 보장·복지 확대…택배기사 산재·고용보험 의무 가입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10일 자사 대리점연합회와 전국택배노동조합이 택배기사의 주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단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 간 단체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체협약은 지난 1월 기본협약을 맺어 주5일 근무제 확대와 안정적인 주7일 배송서비스(매일 오네) 체계 구축, 택배기사 휴식권 확대 등의 원칙에 합의한 데 이어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 주5일 근무제 단계적 확대 ▲ 안정적 주7일 배송서비스 시행 ▲ 산재·고용보험 및 수수료 기준 확립 ▲ 휴가·복지제도 명문화 ▲ 작업조건 개선 등이다. 양측은 택배기사 주5일 근무제를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순환근무제를 도입하고 필요하면 추가인력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주7일 배송을 통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택배기사의 휴식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특히 택배기사 휴식권 보장을 위해 출산(최대 60일)·경조 휴가(최대 5일), 특별휴무(연간 3일) 등 휴가제도를 운영하고 관련 비용을 모두 사용자가 부담하기로 했다. 자녀학자금과 출산축하금, 명절선물 등의 복지를 지원하고 연간 한 차례 이상 정기 건강검진과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모든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산재·고용보험 가입도 의무화했다. 양측은 휴일과 타구역 배송 '추가 수수료'는 이번에 반영하지 않되 제반 여건이 변화하면 추후 사회적 대화나 노사위원회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일요일 배송 시 25%, 타구역 배송 시 0∼25%의 추가 수수료를 각각 지급한다. 노조는 현재 일요일 배송 물량이 매우 적어 추가 수수료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이 사용자와 노동자가 직접 협의하고 실행 방안을 도출한 업계 첫 사례라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본협약이 택배기사의 근로환경 개선 방향을 제시한 첫걸음이었다면, 이번 단체협약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행안을 확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택배 현장의 근로환경과 삶의 질을 계속 높여 고객에게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noanoa@yna.co.kr 출처: CJ대한통운 대리점-택배노조, 단체협약 체결…주5일제 단계도입 | 연합뉴스
최고관리자 / 109 /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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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3주차 '주7일 배송' CJ대한통운, 설 맞아 4주간 특별수송기간 운영 '매일 오네' 서비스로 배송일…

 '매일 오네' 서비스로 배송일자 확대…택배기사 휴식 보장 27일까지 매일 배송…2월 6일까지 개인택배 접수 제한 CJ대한통운(000120)은 설을 앞두고 급증하는 택배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4주간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시공휴일인 오는 27일까지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매일 오네'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 종사자의 휴일을 보장하기 위해 설 연휴인 28~30일은 배송을 중단한다. 개인 택배는 늘어나는 물량을 감안해 오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접수를 제한한다. 올해는 '매일 오네'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고객들이 택배로 설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날이 최대 2~3일 늘어난다. 이에 따라 바쁜 일정으로 설 선물이나 제수용품을 준비하지 못한 소비자도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배송 가능일이 늘면서 셀러들도 추가적인 판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과일, 육류 등 신선식품은 과거 변질 우려로 휴일 전 택배접수가 제한됐디만 이제는 언제든 출고할 수 있다. 배송일자 확대로 터미널 등 내부 운영도 한층 수월해졌다. 기존에는 주말 동안 누적된 소비자 주문을 월요일에 출고하면서 터미널 운영 인력이나 택배기사들이 화요일에 업무 부담이 컸지만 이제는 특정 날짜에 쏠리는 현상이 완화된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 본부장은 "설 특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네 도입으로 배송일이 확대되고 병목현상이 완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자들과는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news1.kr/industry/sb-founded/5664054
최고관리자 / 1133 /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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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주차 CJ대한통운, 택배기사 복지에 누적 550억원 투입

대한통운이 지난해 2만2000여명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자녀학자금·출산지원금·입학축하금·추가 건강검진 비용·경조사 등 7대 복지 지원을 위해 60억원을 투입했다고 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같은 복지 지원에 누적 550억원을 투입했다.    CJ대한통운은 CJ그룹이 대한통운을 인수한 2012년부터 학자금 지원제도를 시작으로 택배기사에 대한 복지 혜택을 강화해왔다. 택배기사는 대리점과 계약하는 개인사업자 신분이기에 회사가 복지 혜택을 제공할 의무는 없지만, 택배 종사자 상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고 CJ대한통운은 설명했다. 지난 12년간 복지 항목을 확대하면서 수혜자도 늘었다. CJ대한통운은 복지제도 도입 첫해 수혜자는 1300명이었으나, 지난해 2만20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복지제도 수혜자와 항목이 늘면서 2023년에는 연간 최고 지출액인 66억원을 복지제도 운영에 사용했다. CJ대한통운의 학자금 지원은 5년차 이상 택배기사 자녀 1인당 연간 최대 400만원을 한도로 2자녀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만 총 1108명의 택배기사가 자녀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았다. 취학 연령 자녀를 둔 택배기사는 배송 연수에 따라 유치원 최대 50만원, 초중고 20만원의 입학축하금이 지급된다. 택배기사 본인 혹은 배우자가 출산을 했을 경우에는 50만원 상당의 출산지원금과 출산 선물이 지급된다. 직계가족 결혼이나 사망 등 경조사가 있을 때는 경조금과 경조배송비, 화환, 상조물품이 제공되는 경조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명절과 택배기사 본인 생일에도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추가 건강검진 제공은 택배기사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2014년 이후 도입된 제도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기본 건강검진 외에 CJ대한통운이 당뇨·신장질환, 간섬유화, 간기능 검사 등 60여개의 검사 항목을 추가했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추가 검진비용과 검진일 대체배송비 부담 없이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심층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된다. CJ대한통운 윤재승 오네본부장은 “택배기사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져야 고객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택배기사들이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주7일 배송의 성공적 안착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주 5일제 단계적 시행과 복지 혜택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5/01/08/JXVHUJVWBFHH7G6WPIKOAPG6G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최고관리자 / 1147 /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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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2주차 대형 화재 막았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위기의 순간’ 발휘된 기지

남양주지사 배철 씨, 배송 중 침착하게 대응119 신고부터 주민 대피 유도, 소방대 진입 지원까지큰 인명 피해 예방한 ‘동네 의인’“누구라도 했을 일” ‘동네 지킴이’ 다짐한 택배기사남양주소방서 표창 준비 중겨울철 주택 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 택배기사가 침착한 대처로 대형 화재를 막은 사실이 전해졌다. CJ대한통운은 배송 업무 중 주택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와 화재 확산을 막은 택배기사 배철 씨에게 포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 수동면에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배 씨는 지난 12월 13일 배송 업무를 수행하던 중 한 빌라 2층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신속히 연기의 원인을 찾아 나선 배 씨는 2층에서 자욱한 연기와 함께 화재 경보음이 울리는 것을 확인했다. 경보음을 따라 불이 난 집을 찾아낸 그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배 씨는 원룸이라는 건물 특성 상 화재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상황을 알렸다. 대피를 도운 후에는 소방관들이 현장에 신속히 접근할 수 있도록 공용 현관의 잠금 장치를 해제하고 불이 난 집을 직접 안내했다.     배 씨는 소방차가 도착하자 주민들과 함께 주차된 차량을 이동시켜 소방차 진입을 도왔고 소방관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한 것을 확인한 뒤에야 배송 업무를 재개했다. 택배기사 배 씨의 빠른 판단과 조치 덕분에 화재는 20분 만에 큰 피해 없이 조기 진압될 수 있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 거주하던 한 주민은 “타는 냄새가 났지만 화재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택배기사님의 빠른 대처가 아니었다면 큰 화재로 이어질 뻔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배 씨의 침착한 대처와 적극적 구호 조치에 포상했다. 남양주소방서도 신속한 판단으로 대형 화재를 막은 배 씨에게 표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택배기사 배철 씨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라면 모두 소방안전교육을 받기 때문에 화재 상황 시 누구라도 똑같이 대응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상품과 안전까지 함께 배송하는 동네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223505176?OutUrl=naver
최고관리자 / 1227 /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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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1주차 CJ대한통운 ‘주 7일 배송’ 도입 임박?... 돌파구 찾는 택배사들

롯데·한진, 특화 전략으로 맞불...‘주 7일 배송’ 도입도 고려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을 시작하겠다고 예고하면서 택배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쟁업체인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한진은 저마다 특화 전략을 통해 CJ대한통운과의 경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주 7일 배송 도입과 관련해서는 CJ대한통운의 상황을 지켜본 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18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내년 1월부터 주 7일 배송인 ‘매일 오네’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택배노조와 교섭을 진행 중이다.CJ대한통운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전날 진행된 제8차 교섭에서 ‘주 7일 배송’과 관련해 일정 부분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협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거듭된 교섭에서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을 이루고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이달 중 택배노조와의 교섭을 마무리하고 내달 첫 번째 일요일인 1월5일부터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물론 변수도 존재한다. 현재 택배노조는 ‘주 7일 배송’ 도입과 관련해 ‘추가 인력 투입’과 ‘택배노동자 현장 불이익 방지’ 명문화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만큼 해당 내용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주 7일 배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롯데택배, 서비스 품질 강화 ‘약속배송 서비스’ 출시 CJ대한통운의 ‘주 7일 배송’ 서비스 도입이 예고되자,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는 기존 ‘주 6일 배송 서비스’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지난 9일 롯데택배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롯데택배 약속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 롯데택배와 계약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고객사가 소비자에게 시간대별 맞춤형 배송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롯데택배 약속배송 서비스는 하루를 ▲새벽(오전 1시~7시) ▲오전(오전 7시~12시) ▲오후(오후 12시~6시) ▲야간(오후 6시~12시) 등 총 4가지 시간대로 구분해 고객사가 이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즉 고객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주문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현재 롯데택배는 이 서비스를 서울 전 지역에서 시행 중인데, 추후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롯데택배 관계자는 “약속배송 서비스는 고객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편의와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내년부터 도입될 CJ대한통운의 주 7일 배송에 대응할 롯데택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주 7일 배송’ 도입 여부에 대해선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다. 다만 이 관계자는 “아직 주 7일 배송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라기보단 필요성을 검토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당일배송’+‘일요배송 확대’로 맞불 놓은 한진택배 한진택배도 기존 배송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을 택했다.우선 일부 TV홈쇼핑사 한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6일 한진택배는 NS홈쇼핑과 함께 상품이 업체에서 고객에게 바로 배송되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협약했다.기존 홈쇼핑의 당일배송은 대형 물류센터에 입점해 있는 상품에 대해 일정 시간에 주문된 상품에 한해 당일배송을 제공하는 형태였다. 하지만 한진택배가 제공하는 당일배송 서비스는 홈쇼핑 고객과 가까운 창고에서 바로 상품을 출고해,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는 당일배송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서울과 인천 등 경기 일부 지역이다.한진택배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지역을 경기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상품군도 확대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일부 고객사에만 제공 중인 ‘일요배송’ 서비스 적용 지역을 확대한다고도 했다.현재 한진택배는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등 일부 이커머스 상품에 한해 일요일에도 상품을 배송하는 ‘일요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2월부터 일부 NFA 상품에 대해 일요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한진택배는 올해 11월부터 알리익스프레스 등 C커머스(중국 e커머스) 상품까지 확대 적용했다. 그 외 고객사는 기존의 주 6일 배송을 유지하고 있다.한진택배는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등 20개시 대상으로 전개하는 ‘일요배송’ 적용지역을 내년부터 서울, 인천, 경기 전역 31개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서비스 적용지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한진택배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의 ‘주 7일 배송’을 따라가려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면서 “지금은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주 7일 배송’ 도입 가능성도 열려 있다. 지난 10일 열린 한진 ‘언박싱데이’ 행사에 참석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은 ‘주 7일 배송’에 대한 질문에 "주 7일 배송은 일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지금도 운영하고 있다"면서도 "서비스 차원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진택배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의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주 7일 배송은 하고 싶다고 해서 당장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CJ대한통운이 (주 7일 배송을)성공적 혹은 문제없이 적용하면 그때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vop.co.kr/A00001665299.html
최고관리자 / 1343 /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