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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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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5주차 "주 5일제 시범사업"…한국노총-CJ택배대리점, 단체협약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본부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 소속 2개 대리점과 '표준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 단체협약에는 배송상품의 인수시간을 1일 3시간 이내, 집화상품의 인도시간을 1일 2시간 이내로 제한해 주60시간 내에서 집·배송 작업시간을 준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주6일 배송원칙 하에서 사회적 합의에 따라 주5일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각종 관공서의 휴일과 '택배의 날'을 지정해 쉴 수 있도록 했다. 각종 경조사 휴가 사용 시에는 사용자 책임 하에 대체배송도 한다.아울러 과로사 방지를 위해 택배 노동자는 건강검진을 위한 시간을 갖도록 하고, 건강상 심각한 우려가 있는 경우 사용자는 작업중지 조치를 하도록 했다. 이 밖에 사용자는 자유로운 노조활동 등을 보장하기로 했다.이번 표준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2년으로, 자동갱신 및 자동연장 조항을 뒀다.노사는 이날 체결된 표준 단체협약을 토대로 나머지 대리점에도 조속한 시일 내에 단체교섭이 타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CJ뿐만 아니라 롯데, 한진 등 여전히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택배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제도적, 운동적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995 /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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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4주차 택배노조-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 부속합의서 4개월 만에 타결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CJ대한통운[000120] 대리점 연합이 지난 3월 파업 종료 후 4개월여 만에 표준계약서 부속 합의서에 합의했다. 택배노조와 대리점 연합은 18일 서울 중구 대리점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0일까지 4차례 본회의와 4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한 끝에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우선 지금처럼 주6일 배송 원칙을 지키되 사회적 합의 취지에 맞춰 주5일 배송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개인별로 분류된 택배 물품을 차량에 싣는 인수 시간의 경우 지금까지는 제한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하루 3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업무를 방지하기로 했다. 다만 택배 물품이 몰리는 특수기 등에는 상호 협의해 시간 제한을 달리 할 수 있도록 예외를 뒀다.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이형 상품의 경우에도 그간에는 당일 배송 원칙을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대리점에서 별도 처리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르기로 했다. 택배노조는 새로운 부속합의서를 한 달 이내에 작성하고, 대리점 연합은 법률 분쟁 등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중 노조원 1천600명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택배비 인상분 공정 분배와 표준계약서 부속합의서 철회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당일 배송과 주6일 근무 원칙을 명시한 부속합의서가 택배 기사들의 과로를 불러오고 주5일제 시범 운영을 진행하기로 한 사회적 합의 취지에 배치된다는 이유에서였다. 이후 파업이 65일간 지속되면서 일부 지역에 배송 차질이 빚어졌고, 비노조원 택배기사들이 파업을 비판하면서 '노(勞)-노(勞) 갈등' 양상도 빚어졌다. 택배노조는 지난 3월 2일 65일간의 파업을 끝내면서 대리점 연합과 부속합의서에 대한 논의를 지난달 30일까지 마무리 짓기로 합의한 바 있다.
최고관리자 / 1102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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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3주차 CJ택배 대리점聯·택배노조 “주 5일제 시범 사업”

택배대리점연합회와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가 주 5일제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또 분류인력이 분류한 화물을 택배차량이 싣는 시간(인수시간)을 하루 3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작업을 방지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부속합의서 관련 4차례 본회의·실무협의를 진행한 끝에 이같이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이 지난 3월 2일 공동합의문을 체결, 파업을 마무리한 지 4개월여 만이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택배대리점과 택배기사는 주 6일 집배송업무를 원칙으로 하되, 주 5일제 시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화물보다 무겁거나 규격을 초과하는 이형상품 등에 대한 별도 처리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택배기사가 적극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정밀 검진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고, 검진받지 않은 택배기사에 대해선 작업중지 조처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     택배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특히 합의한 작업표준이 현장에 원활하게 정착되고, 서비스 안정화 및 집배송 품질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이날 부속합의서 조인식에서 “2만여명 택배기사를 위한 근로조건을 처음으로 합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과제를 하나씩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표준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거나 계약 해지 상태인 택배기사들의 문제도 말끔히 해결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철 택배대리점연합회 회장은 “이번 합의가 CJ대한통운의 택배 서비스가 안정화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미흡한 부분이 있겠지만 앞으로도 택배노조와 지속해서 협의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1064 /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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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2주차 CJ, 20조 투자 어디에 하나…콘텐츠·물류에 '힘'(종합)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그룹이 향후 5년간 20조원 ‘통큰’ 투자를 결정했다. 지난해 이재현 회장이 중장기 플랜으로 정한 △컬처(콘텐츠·식품) △플랫폼(물류·커머스) △웰니스(바이오·기능성식품음료) △지속가능성(식물성대체육·배양육) 등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그룹 지속 성장을 꾀하고 약 3만여명의 일자리를 신규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콘텐츠다. 컬처 분야에 총 12조원을 쏟아붓는다. CJ(001040)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콘텐츠와 식품 중 콘텐츠 쪽에 투자 비중이 더 많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프랑스 칸에서 들려온 낭보가 컬처 부문 투자에 힘을 실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CJ ENM(035760)이 투자·배급한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가 각각 감독상(박찬욱), 남우주연상(송강호)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과 미국 아카데미상 4개 부문(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을 동시 석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기생충’도 CJ가 투자·배급한 작품이었다.CJ는 한국 콘텐츠가 양과 질 모두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시장을 겨냥한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 역량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산업 기반이 미미하던 1990년대 중반부터 25년 넘게 영화, 드라마 등 문화사업에 꾸준히 투자해 문화산업이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는 길을 열고 이를 주도해왔다”며 “향후에도 공격적인 투자로 ‘소프트파워’ 분야에서 K-브랜드 위상 강화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설명했다.식품 분야도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중심으로 만두·치킨·K소스 등 전략제품 개발과 생산에 투자를 집중한다.   물류·커머스 등 플랫폼 분야에는 총 7조원을 투자한다. 물류 부문은 이미 구체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국내 1위 물류기업 CJ대한통운(000120)은 이달 초 아시아 최대 규모인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과 ‘대전 허브터미널’ 등에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속속 배치하며 택배 현장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날로 늘어가는 택배 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는 최소화하기 위해 공을 들이는 것이다. 향후 △AI 분류시스템 △지능형 스캐너 △첨단 자동 컨베이어 등 높은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을 완비해 허브터미널 추가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K-뷰티 플랫폼 CJ올리브영은 IT기술을 적용한 마케팅 고도화,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빅데이터 기반 AI 스타트업 ‘로켓뷰’를 최근 인수, 연간 1억건을 웃도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상품 추천 엔진을 장착해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웰니스와 지속가능성 분야에도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CJ제일제당(097950)은 세계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한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PHA) 전용 인도네시아 소재 생산공장을 가동 중이다. ‘비건’ 트렌드에 대비할 대체·배양육 분야 기술확보를 위한 글로벌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포트폴리오도 강화한다. 개인 맞춤형 토털 건강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인수한 CJ바이오사이언스(옛 천랩)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 생산시설(CDMO), 천연 프리미엄 소재 고도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한편 CJ는 이번 미래 라이프스타일 분야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2026년까지 매년 5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 관계자는 “CJ그룹의 4대 성장엔진은 ‘건강, 즐거움, 편리’라는 기업가치의 연장선에서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 방향을 의미한다”며 “신규 투자 조치를 통해 기업은 성장 먹거리를 찾고 사회적으로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고관리자 / 1071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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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1주차 CJ대한통운, MZ세대와 눈높이 ‘맞춤형 소통’ 강화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CJ대한통운이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CJ대한통운은 최근 강신호 대표이사, 임원 등 주요 경영진, 팀장급 등 모든 보직자들이 성격유형검사(MBTI)를 받았다. MBTI 유형으로 자신을 인식하고 소통하는 MZ세대와 눈높이를 맞추고 이해하기 위해서다.   2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모든 보직자들은 성격유형검사 유형으로 자신의 자아를 인식하고 타인의 유형을 궁금해하는 MZ세대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의 계기로 삼기 위해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경영진들에게 성격유형검사 결과에 기반해 자신을 돌아보고 구성원들과의 소통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코칭북을 지급했다. 또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직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50개 넘는 팀들이 참가 희망을 밝히기도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른바 ‘꼰대’ 세대 임직원들과 MZ세대 임직원들이 가면과 음성변조기로 신원을 가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심정을 밝히고 토론하는 ‘세대공감 토크쇼 대통썰전’ 사내방송 프로그램은 세대간의 인식과 차이를 이해하는 계기로 회사 내부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이외에도 최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내 없어져야 할 꼰대문화 TOP 9’을 선정하는 설문을 진행해 1천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설문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1위는 ‘카톡(단톡방) 지옥-시도때도 없이 단톡방 통한 업무지시’가 선정됐다. 2위는 ‘라떼는 말이야’, 3위로는 ‘난 꼰대가 아니야-이런식으로 말하면 꼰대라고 할지 모르겠지만~이라며 꼰대스런 이야기를 함’이 선정됐다.선정된 ‘꼰대문화 TOP 9’ 내용은 ‘차트를 달리는 대통’이라는 사내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으며 회사 측은 이후 선정된 내용을 모니터링하며 개선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강신호 대표이사도 MZ세대들과 직접 소통하는 횟수를 늘리고 있다. 특히 MZ세대 임직원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비실명으로 진행되는 ‘메타버스 공감Talk’ 행사를 통해 회사생활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을 듣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자 성장의 핵심동력인 MZ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미래비전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고관리자 / 1005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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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주차 "출퇴근도 함께"…CJ대한통운, 부부 택배기사가 전체의 14%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내와 아침에 같이 출근하고 함께 퇴근할 수 있는 게 장점이자 단점이에요" CJ대한통운[000120] 택배기사 박창재(46)씨는 7년째 부부기사로 일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간 베테랑이 된 아내 김선영(43)씨 덕분에 이전보다 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수입도 1.5배 늘었다는 박씨는 "식사 시간이 외롭지 않다. 아내 덕분에 점심시간은 데이트하듯이 즐겁고 특별하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부부의날(21일)을 앞두고 택배기사의 가족관계를 조사한 결과 1천390쌍, 2천780명이 박씨와 같은 부부기사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체 택배기사(2만여명)의 14%에 달하는 수준이다. 부부 택배 기사는 2018년 1천800명에서 지난해 2천692명 등으로 꾸준히 느는 추세다. CJ대한통운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배송이 정착되면서 상자당 배송 시간은 줄고 수입은 높아진데다 한집에 2∼3개씩 배송하는 등 배송밀집도가 높아지면서 여성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부부 기사는 처음에는 택배 트럭에 동승해 배송을 돕는 형태로 일하다 점차 구역을 분할하고 각자 배송을 선택해 수입을 늘려나갔다. 또 자녀나 친인척이 함께하는 가족 택배기사도 4천98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에게 자녀 학자금과 건강검진, 경조사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고관리자 / 1095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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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9주차 CJ대한통운 탄 네이버…당일·새벽배송 한다

  쿠팡이 쏘아 올린 ‘빠른 배송’ 전쟁이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네이버가 물류 동맹을 맺은 CJ대한통운(000120)과 함께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올해에만 6곳의 풀필먼트 센터를 열고, 익일 배송 서비스인 ‘내일 도착’의 성과에 힘입어 당일·새벽 배송을 선보인다. 국내 e커머스 거래액 1위인 네이버쇼핑이 ‘빠른 배송’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시장 판도가 달라질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네이버와 CJ대한통운은 첨단 기술이 집약된 풀필먼트 센터를 추가로 마련해 ‘빠른 배송’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위해 지난 2020년 10월 60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한 바 있다. 기존에 운영 중인 곤지암·용인·군포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올해 남사와 여주에 새롭게 열었으며, 6월 중 1곳, 하반기 중 3곳의 풀필먼트 센터를 추가 오픈 한다.우선 양사는 물류 요충지에 위치한 풀필먼트 센터를 기반으로 ‘내일 도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시너지를 낸다는 목표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내일 도착’ 물동량은 지난해 6월 대비 약 2.4배 늘었으며, 월 거래액은 2.5배 증가했다. 또 이를 이용하는 브랜드 수는 137개로, 같은 기간 3.9배 이상 많아졌다. 양사는 ‘내일 도착’이 가능한 상품 카테고리를 애완동물 용품이나 소형가전 등으로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 측은 내일 도착 서비스 물동량이 올해 연말 기준 전년보다 3.5배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당일 배송과 새벽 배송도 선보인다. 이미 지난 2일부터 육아·생필품 등 일부 카테고리 중심으로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이 가능한 당일배송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새벽배송 테스트도 진행한다. 양사는 첨단기술과 친환경 패키징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풀필먼트 센터에는 네이버 ‘클로바 포캐스트’(물류 수요 예측 인공지능 모델)를 활용한 물류 수요 예측 고도화와 CJ대한통운의 AGV(무인로봇) 도입 등 다양한 스마트 물류 실험을 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의 AGV, AMR(자율주행 운송로봇) 등 로봇이 스스로 상품과 박스 이동 작업을 수행하면서 물류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고 양사는 전했다. 또 ‘스마트 패키징’ 기술을 기반으로 완충재 사용량을 최적화하고 포장에 필요한 모든 소재를 종이로 바꿨다.김평송 네이버 장보기물류사업 책임리더는 “네이버의 기술력 및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통한 물동량 확보와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운영 노하우가 결합하면서 시너지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상품 특성과 사업 방향에 따라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J대한통운과의 협업 외에도 네이버는 지난해 7월 ‘네이버 풀필먼트 연합체(NFA)’를 선보이며 중소상공인(SME)에게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FA에는 CJ대한통운·위킵·아워박스·품고·파스토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올 2월 테크타카가 합류했고, 조만간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도 협력 업체로 추가될 예정이다.한편 G마켓·옥션, 11번가 등도 협업을 기반으로 배송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G마켓·옥션은 ‘스마일배송’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CJ대한통운 외에 롯데택배와 현대글로비스를 최근 배송 전담 업체로 추가했다. 11번가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자체 물류센터를 바탕으로 한진택배와 협업 해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고관리자 / 1110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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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8주차 CJ대한통운 ‘넛지형 기술혁신’으로 허브터미널 업그레이드

  CJ대한통운이 넛지형 기술혁신을 통해 AI 분류시스템, 지능형 스캐너, 첨단 자동 컨베이어 등 최고 수준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완비된 택배 허브터미널의 추가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넛지형 기술혁신이란 유연하고 조그마한 변화를 통해 큰 성과나 효율을 낼 수 있는 혁신들을 의미한다.CJ대한통운은 무인 이송로봇, 자동검수 시스템 등 ‘넛지형 기술혁신’을 기반으로한 최첨단 자동화 설비 추가 도입을 통해 택배 허브터미널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와 이커머스 확산 등으로 택배물량이 빠르게 증가하고있는 만큼 로봇, 자동화 설비 등 첨단 물류시설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CJ대한통운은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물류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택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최근 아시아 최대규모의 메가허브 곤지암 허브터미널에 소규모 이형택배상자를 자동으로 운반하는 자율주행 운송로봇 AMR(Autonomous Mobile Robot) 3대와 AMR 전용 롤테이너(적재함) 15대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AMR은 카메라, 적외선 센서 등으로 수집한 각종 정보를 기반으로 주변환경을 탐지하고 설정된 목적지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운송로봇이다.허브터미널의 경우 규모가 큰 만큼 같은 구간을 반복해서 오가야 하는 작업들이 발생한다. AMR은 이러한 단순반복 업무를 대신하고, 이형택배가 쌓여있는 롤테이너를 지정된 장소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에는 작업자들이 총 20km가 넘는 거리만큼 롤테이너를 밀고 가야했지만, 이제는 로봇이 동일한 업무를 대신 할 수 있게 됐다.대전 허브터미널에서는 잘못된 목적지로 분류된 택배상자를 검수할 수 있는 ‘오분류 관리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오분류 관리 시스템은 상차지 별로 설치되어 있는 스캐너로 택배상자 위에 붙여진 송장을 인식한다. 송장내용과 택배시스템 정보를 매칭하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일례로 서울 중구로 가야할 택배상자가 마포로 가는 간선트럭 상차지로 분류될 경우 알람과 함께 경고문구가 표시된다. CJ대한통운은 시스템 도입을 통해 현재 0.1% 정도인 오분류율을 1/10 수준인 0.01% 미만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택배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택배 허브터미널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 테스트를 통해 AMR, 오분류 관리 시스템 등 최첨단 물류기술을 택배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1096 /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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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7주차 CJ대한통운, 스타벅스 배송에 전기차 도입

  CJ대한통운이 스타벅스와 협력해 서울 매장 정기노선 차량에 친환경 전기배송차를 도입했다.CJ대한통운은 스타벅스 매장으로 제품을 배송하는 차량에 친환경 전기배송차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전기차는 1톤급 2대로, 물류센터와 스타벅스 서울 매장을 왕복하며 상온, 저온 제품을 통합해 배송한다.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탄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축시킬 수 있다.CJ대한통운이 온도조절 기능을 갖춘 콜드체인 전기차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스타벅스가 종합물류기업과 협력해 전용 전기배송차를 도입한 것도 전세계 스타벅스에서 한국이 처음이다.   CJ대한통운은 전기차를 이용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스타벅스 덕평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제품을 싣고 각각 서울시청 인근 매장과 강남역 인근 매장으로 운행한다. 덕평센터에서 매장까지의 왕복 거리는 140㎞ 내외로, 이번에 도입한 전기차는 1시간 충전 시 최대 180㎞까지 주행 가능하기 때문에 1회 충전으로 각 권역에서 안정적으로 물류를 수행할 수 있다.특히 이 전기차는 온도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상온, 저온 등 다양한 온도대의 제품을 싣고 배송할 수 있다. 배송원이 운행 전 온도를 설정하면 차량 적재함 안에 설치된 냉풍기가 작동해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운전석에 설치된 온도기록계가 운행 중 주기적으로 적재함 온도를 체크하며, 이 온도 데이터는 중앙관제시스템에 기록된다.CJ대한통운은 스타벅스와 11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최적의 물류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양사는 긴밀한 물류 협력을 바탕으로 스타벅스 전담 물류센터와 배송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엄격한 온도관리 하에 매장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전국으로 공급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러한 수준 높은 물류시스템을 통해 매일 신선한 커피와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다.회사는 또 친환경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2030 무공해차 전환100’을 통해 회사가 직접 보유하거나 외부 임차하고 있는 모든 차량을 전기‧수소화물차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하고 물류 현장에 친환경 차량 도입을 확대해 오고 있다.CJ대한통운은 앞으로 스타벅스와 협력해 전기배송차 도입을 확대하며 친환경 공급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상현 CJ대한통운 W&D본부장은 “탄소배출을 감축시키기 위해 전기배송차 도입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고객사와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1189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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