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개

연혁/인사말

협회소개

협회활동

협회소개

물류이슈

협회소개

오시는 길

택배문의

택배접수

택배문의

택배조회

택배문의

대리점 조회

택배문의

기업계약문의

택배문의

기업3PL문의

상품판매

복지몰

상품판매

제휴 고객사

상품판매

중고거래

구인구직

구인정보

구인구직

나의 지원 현황

구인구직

지원자 접수 확인하기

회원전용

협회 공지사항

회원전용

정관 및 규정

회원전용

대의원 게시판

회원전용

소통게시판

회원전용

자료실

회원전용

회원조회

회원전용

복지몰

고객센터

QnA

고객센터

자주묻는질문

고객센터

자유게시판

고객센터

부정행위 신고

물류이슈

협회의 물류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번호 제목 / 내용
168
202402131835476300_l.jpg

2024년 7주차 "이커머스 고객사 4배↑" CJ대한통운 비결은

CJ대한통운 직원이 풀필먼트센터에서 스마트패키징 라인을 보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풀필먼트 경쟁력 강화에 따라 이커머스 고객사가 크게 증가한 덕이다.13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조7679억원, 4802억원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었지만, 국내사업 신규수주 확대 및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선방한 성적이라는 평가다.CJ대한통운의 이번 실적은 한국사업부문이 이끌었다. 특히 택배·이커머스 사업에서 도착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 3조7227억원, 영업이익 2461억원을 기록했다.한국사업부문 호실적 배경에는 CJ대한통운 이커머스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잡게 만든 풀필먼트 서비스가 있다. 풀필먼트는 상품 보관과 고객 주문에 따른 출고와 배송, 재고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물류서비스를 뜻한다.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 고객사는 지난해 말 기준 1071개사로 전년 250개사 대비 4배가량 증가했다. 고객사 종류 역시 명품·패션·식품·펫용품 등으로 다양해졌다.풀필먼트 서비스 확대는 '도착보장'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졌고, 도착보장 서비스 론칭 이후 이커머스 고객사 증가세에도 가속이 붙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만 600개 이상의 신규 고객사와 풀필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는데, 특히 패션·뷰티 등 버티컬 커머스(전문몰) 대상의 영업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처럼 CJ대한통운이 지난해의 4배에 달하는 고객사 확보 성과를 낸 것은 풀필먼트와 같은 이커머스 특화 물류 서비스가 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0년 곤지암센터에서 풀필먼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군포·용인 등 전국 9개 물류거점에 풀필먼트 센터를 차례로 열었다.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의 최대 강점은 대규모 택배 허브터미널과 연계한 '융합형 서비스'라는 점이다.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센터에서 출고해 1~2시간 거리에 있는 허브터미널로 상품을 바로 보낸다. 이에 따라 주문 마감시간이 늦춰지며 체감 배송속도도 빨라지고 더 많은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특히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CJ대한통운은 신규 고객사 증가에 따라 이커머스 부문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빠르고 정확한 배송이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으며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커머스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이커머스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사업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엔데믹 이후에도 신규 고객을 지속 발굴하며 당사의 새로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2131810369163 
최고관리자 / 183 / 2024-02-15
167
NISI20240205_0001474944_web.jpg
166
AKR20240131036100030_01_i_P4.jpg
165
01.35675439.1.jpg

2024년 4주차 "대단한 아이디어"...테이프 없이 택배 포장, 전세계가 놀랐다.

사진 = CJ 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테이프를 쓰지 않으면서도 상자 포장을 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글로벌 패키징 업계에서 상을 받았다.25일 CJ대한통운은 친환경 택배 포장 기술로 세계포장기구(WPO)의 '2024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즈' 에서 이커머스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요소로 꼽히는 플라스틱 테이프 같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셈이다.   CJ대한통운이 상을 받은 기술은 '테이프 리스 택배 포장 솔루션'으로 '테이프형 송장'과 '원터치 상자' 두 가지 기술이다. 해당 솔루션은 상자 포장 과정에서 플라스틱 소재 테이프를 제거한 친환경성과 포장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혁신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회사 측은 기존에는 택배 상자를 테이프로 봉인한 뒤 송장을 붙이지만, 테이프형 송장은 테이프로 따로 봉인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기술로 포장 시간을 약 10% 줄이는 효과도 견인했다. 또 소비자가 상자를 열면서 자연스럽게 송장을 제거해 개인 정보 보호도 할 수 있다.CJ대한통운은 '테이프 리스 택배 포장 솔루션'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할 뿐 아니라 종이 소재 기반 운송장을 쓰는 효과로 상자 재활용률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플라스틱 필름과 접착제로 만들어지는 테이프는 분리배출 시 제거하기 번거로워 종이상자의 재활용률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패키징 디자인 및 기술 발전을 위해 세계포장기구에서 매년 개최하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즈는 포장 기술 업계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41개국 435개 기업이 참여했다.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소장은 "연간 택배 물량이 40억 상자를 넘어섰기에 친환경 포장은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포장 기술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2516227 
최고관리자 / 219 / 2024-01-26
164
310834_52316_248.png

2024년 3주차 CJ대한통운, 배송 중 화재진압한 택배기사에 감사장 전달

▲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정보교씨가 지난해 12월 번동에서 화재를 막은 공로로 수령한 감사장을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2월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초동 조치로 화재 확산을 막은 택배기사 정보교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보교씨는 서울시 강북구 번동에서 3년째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4일 골목 주택가에서 배송 업무 중 한 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하자마자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이야” 소리를 질러 집에 있던 사람을 불러냈으며 택배차에 비치된 소화기와 근처에서 추가 공수한 소화기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정 씨가 세 번째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려고 할 때 소방대원이 도착해 불을 안전 진압했다.정보교씨의 화재 진압에 나선 일은 주변 입소문을 타고 뒤늦게 알려졌다. 정보교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 굳이 알리지 않았다”며 “누구라도 연기를 목격했으면 뛰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상황 시 안전수칙에 대해 숙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택배기사로서 안전도 함께 배송하는 동네 지킴이 역할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834
최고관리자 / 203 / 2024-01-18
163
20240111090552_1973833_1200_800.jpg

2024년 2주차 크기 맞는 박스 알아서 추천…CJ 대한통운, ‘로이스 오팩’ 도입 완료

  CJ 대한통운이 3D 시뮬레이션 기반 박스 추천 시스템을 활용해 과대 포장을 방지하고 패키징 작업 속도를 개선하며 친환경 효과와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CJ 대한통운은 자체 개발한 박스 추천 시스템 ‘로이스 오팩(LoIS O'Pack)’을 15개 물류센터에 도입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이스 오팩은 3D 시뮬레이션 기반 적재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주문에 맞는 최적 크기의 박스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주문된 상품을 보고 임의 판단해 택배 박스를 선정했다면 로이스 오팩은 각 주문 건에 가장 적합한 박스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로이스 오팩의 3D 시뮬레이션 기반 적재 알고리즘은 사전에 입력된 각 상품의 체적정보에 따라 크기와 적재 방향을 동시에 고려해 반복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추천 시간은 건당 0.04초에 불과해 1분당 최대 1500건에 대한 박스 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비닐 파우치, 완충재 등 포장 부자재의 체적까지 반영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아 잘못된 박스를 선택하는 교체율이 0%로 나타났다. 로이스 오팩 도입 결과 택배박스의 평균 포장공간비율도 대폭 감소했다. 포장공간비율이란 택배박스 안에 상품을 제외하고 남는 공간이 차지하는 비율로, 낮을수록 제품 크기에 꼭 맞는 상자를 사용해 포장재 낭비가 적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이스 오팩 시스템을 적용해 최적화한 물류센터의 경우 완충재를 제외한 순수 상품만으로도 포장공간비율이 평균 36%까지 감소했다. 이는 4월부터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택배 과대포장 규제 기준인 ‘50%’를 충족하는 수치다. 여러 상품을 하나의 박스에 포장하는 ‘합포’ 과정에서 로이스 오팩의 효율성은 극대화된다. 미숙련 작업자의 경우 여러 개의 상품을 담을 적절한 크기의 박스를 찾는데 최대 30초까지 소요된다. 반면 로이스 오팩은 이 속도를 0.04초로 단축하며 작업 효율을 극대화했다. 현재 로이스 오팩 시스템이 도입된 물류센터의 합포 택배 비중은 8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냉장·냉동·상온 등 개별 온도 관리가 필요한 상품도 한 박스에 합포장할 수 있도록 칸막이를 추천하는 기능을 통해 상품의 변질·파손을 방지할 수도 있다. CJ 대한통운은 현재 로이스 오팩을 적용한 15개 물류센터 외에도 신규 구축 센터에 모두 도입할 계획이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소장은 “택배 과대포장 규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혁신 물류기술을 적극 활용해 물류 프로세스를 효율화시키면서도 친환경 물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237 / 2024-01-12
162
medium.jpg

2024년 1주차 롯데택배, 올해 택배비 동결…CJ대한통운·한진 "당분간 유지년"

롯데글로벌로지스 1톤 전기택배차(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가 올해 모든 택배 판매가(단가)를 동결한다.'택배 3사'는 매년 연말(11월~12월)이면 이해관계자와 '신판가 가이드 협의'를 통해 다음해 1월부터 적용할 '단가가이드'를 정해 왔다.   CJ대한통운(000120)과 한진(002320)은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 또는 '현재는 인상계획 없다'라며 연내 단가 조정 가능성을 열어뒀다. 반면 롯데택배는 '올해 단가를 인상하지 않는다'고 못을 박았다.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최근 올해년도 적용 기업·개인고객(개인사업자) 대상 택배 단가를 인상하지 않기로 확정하고 대리점단에 전달했다.대리점 한 관계자는 "평소대로라면 지난해 말 신규 판가 가이드를 전달받았어야 하는데 이번엔 기존 판가로 영업하라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 측은 "올해 전체적으로 단가 인상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한진택배를 운영하는 한진도 택배비 동결 행렬에 동참한다.한진 관계자는 "현재 택배비 인상 계획이 없다"며 "하반기 변경 등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택배 터미널에서 택배기사들이 배송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 News1 이동해 기자   택배 3사의 택배비 동결은 1위 CJ대한통운이 총대를 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CJ대한통운 측은 "고물가에 따른 고객사와 소비자들의 경제 부담을 고려해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반면 지난해엔 CJ대한통운이 1월1일부로 기업택배 단가를 평균 122원(최소형 100원 인상 등 평균인상률 5.3%) 올려 적용하자 한진이 기업고객 택배비를 평균 100원(평균 인상률 3%), 롯데글로벌로지스도 비슷한 수준으로 각각 올렸다.택배 단가 변동은 택배사들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실제 택배 3사는 지난해 단가를 높인 신규가이드 덕에 수익성 개선 효과를 톡톡히 봤다.반면 택배비 인상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부담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업계 관계자는 "택배 3사의 택배 단가 동결은 e커머스를 포함한 전 산업군과 소상공인·개인사업자 등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이라며 "물가 안정에도 일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고관리자 / 266 / 2024-01-05
161
no image

2023년 52주차, CJ대한통운 건설부문 '협력사와 상생안전' 결연식…"상생·사업자 안전 최우선"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높이기 위해 ‘협력사 상생안전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결연식에는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80여 명 등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중대재해처벌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력사 임원을 대상으로 한 중대재해처벌법 시스템 가이드북 배포 및 교육에 이어 2개월 만에 진행됐다.주요 협력사는 토공흙막이, 철근콘크리트, 철골, 창호, 전기 등 각 공종을 대표하는 우수업체를 중심으로 선정됐다.CJ대한통운 건설부문에 따르면 협력사 대표와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 현장소장은 상호 신뢰의 통해 안전보건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는 상생안전 결연문을 낭독했고, 이어 내달 27일부터 공사 금액 50억원 미만의 건설 현장과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 예정임에 따라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의 특강도 진행했다.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건설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협력사와의 관계는 상호 신뢰와 협력, 소통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내년에도 건설 경기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협력사와의 상생과 사업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호 발전하는 한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출처 : 이코노뉴스(http://www.econonews.co.kr)
최고관리자 / 224 / 2023-12-29
160
20231211501297.jpg

2023년 51주차, ‘햇반전쟁’ 1년…내일도착·반값멤버십 승부 나선 CJ

씨제이제일제당이 쿠팡과의 납품단가 갈등 1년 만에 자사몰 강화책을 꺼내 들었다. 씨제이제일제당 제공   ‘씨제이(CJ)제일제당 햇반 전쟁 1년, 브랜드 파워로 승부한다!’   씨제이제일제당이 납품단가를 놓고 쿠팡과 갈등을 벌인지 1년 만에 자사 공식몰을 강화하며 홀로서기에 본격 돌입했다. 자사몰의 회원제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기로 한 데 이어 쿠팡의 로켓배송에 맞서 ‘내일도착’ 서비스 전면 도입을 선언했다.   씨제이제일제당은 자사 공식몰 ‘씨제이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 ‘내일 꼭! 오네(O-NE)’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씨제이더마켓 이용자가 오후 11시 이전에 내일 도착 서비스로 제품을 주문할 경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튿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씨제이제일제당은 앞서 햇반, 비비고 국물 요리 등 박스 단위의 일부 상온 제품에 한해 내일도착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나, 이번엔 전 제품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씨제이제일제당 관계자는 “동탄온라인센터와 실시간 재고 상황을 연동해 고객이 주문한 날 출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내년 1월 말에는 씨제이제일제당의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등 다른 플랫폼으로도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제이제일제당의 이런 시도는 납품단가 갈등으로 인해 유통업계 1위 쿠팡을 통한 판매가 불가능해짐에 따른 대응 전략으로 풀이된다.   씨제이제일제당은 오는 20일부터 씨제이더마켓 유료 멤버십 ‘더프라임’의 회원비를 월 2천원·연 2만원에서 월 990원·연 9900원으로 대폭 낮춘다. 가입 시 적립금 지급과 함께 제공하던 10% 상시 적립 및 월 1회 무료배송 쿠폰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다. 문턱을 낮춰 자사몰 가입자 수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11월 말 기준으로 씨제이더마켓 누적 회원 수는 350만명 규모다.   앞서 씨제이제일제당은 신세계·11번가·네이버 등 쿠팡과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이커머스를 통해 특가 판매와 신상품 론칭 등을 진행해왔다.   유통업계에서는 쿠팡과 햇반전쟁을 벌여온 씨제이제일제당의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쿠팡 없이는 힘들지 않겠냐’는 우려와 달리, 씨제이제일제당의 3분기 국내 가공식품 매출은 1조541억으로 1.3% 증가했다. 특히 햇반 매출은 14%나 늘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씨제이제일제당이 내년도 사업계획을 짜면서 쿠팡 납품 매출을 아예 제외한 것으로 안다. ‘햇반’ ‘비비고’의 브랜드 파워에 씨제이대한통운의 배송력을 합치면 쿠팡 로켓배송 없이도 사업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라며 “쿠팡과 내년도 납품단가 협상에 지친 업계에서도 씨제이제일제당 쪽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239 / 2023-12-15
159
PCM20231104000024030_P4.jpg

2023년 50주차, 삼성증권,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담당' CJ대한통운 목표가↑

CJ대한통운 인천공항특송센터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삼성증권은 7일 국내 직접구매(직구)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의 물량 담당 택배사 CJ대한통운[000120]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CJ대한통운 목표주가를 기존 9만5천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3주간 CJ대한통운 주가 급등세에 대해 "3분기 택배와 기업물류(CL) 부문 수익성 개선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한 후에도 주가는 조용한 흐름이었으나 알리바바의 3분기 실적 발표가 CJ대한통운 택배 부분을 환기시키며 랠리를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알리바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급성장 중인 해외 이커머스 시장 전략으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이 언급되면서 알리익스프레스의 직구 물량을 담당하고 있는 CJ대한통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CJ대한통운이 처리한 알리익스프레스 직구 물량은 약 900만 박스 수준으로, 급격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CJ대한통운 국제특송센터(ICC)가 전면 가동되고 있어 단기간에 전체 물동량(15억박스)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다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택배 평균판매단가(ASP)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택배 및 글로벌 부문 실적 개선 또한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선반영된 기대감으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고관리자 / 268 / 202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