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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4주차, CJ대한통운 안성 MP허브,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

▲CJ대한통운 안성 MP허브터미널.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서 안성 MP허브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통운이 국토부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건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군포 풀필먼트센터 등에 이어 9번째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 도입한 제도다. 물류 처리 과정별 첨단·자동화 정도 등 기능영역 평가와 물류 시설의 구조적 성능 및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 등 기반 영역 평가를 통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부여한다. 축구장 2개 크기인 1만2000㎡(약 3600평) 규모의 안성 MP허브터미널은 소형상품 전담분류 시스템 MP(Multi Point)를 도입했다. 하루 200만 개의 소형 상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자동화 분류 시스템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컨베이어벨트에 부착된 센서가 택배 물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부하를 줄여주는 ‘로드 밸런싱’ 기술이 대표적이다. 병목현상 발생을 막아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에러 발생 구간을 신속하게 복구하는 ‘페일오버’ 기술도 적용했다. 120여 대의 간선 차량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의 도크(화물 선적장)에 DMS(Dock Management System)를 적용해 차량이 대기하는 시간도 최소화했다. DMS는 상하차 작업 진척도와 터미널 내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접안할 도크를 자동으로 지정해 준다. 최우석 CJ대한통운 O-NE본부장은 “안성 MP허브터미널은 터미널 전체가 AI·빅데이터 기반의 거대한 첨단 시설”이라며 “초격차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 물류 인프라를 확장해 급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확고한 성장세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276 /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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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3주차, 기술 혁신 속도 내는 CJ대한통운…로봇·AI 전문가 영입

 CJ대한통운, 구성용 경영리더 영입 벨기에 3D 비전 솔루션 개발업체 픽잇 출신 CJ대한통운 선행기술담당 구성용 경영리더. 사진=CJ대한통운   대한통운이 벨기에 3차원(3D) 비전 솔루션 개발업체 출신의 로봇·인공지능(AI) 기술 전문가를 영입했다.CJ대한통운은 벨기에 '픽잇(Pick-it) 3D' 출신 구성용 경영리더(사진)를 TES 물류기술연구소 선행기술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이스트(KAIST)에서 로보틱스 프로그램으로 석사, 기계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구 경영리더는 로봇기술 전문가다. 독일 뮌헨공대와 본대학교에서는 박사후연구원으로 AI 기반 로봇 비전 기술을 연구했다.2017년 픽잇 3D에 딥러닝 전문 개발자로 입사 후 한국지사장을 거쳐 2022년부터는 벨기에 본사에서 개발총괄 임원으로 재직했다. 3D 비전(카메라)를 이용해 로봇이 사물의 모양과 위치를 입체적으로 인식하고 상품을 자동으로 피킹하는 솔루션 개발을 이끌었다.구 경영리더는 AI와 3D 비전 기술을 이용한 ‘상품 핸들링 자동화’에 착수한다. 구 경영리더는 “물류기업은 매일 수많은 다른 종류의 상품을 취급하는 특성상 수많은 데이터 축적이 가능하며, 국내 최대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은 이런 점에서 초격차 물류자동화 기술 구현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347 /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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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2주차, 국민연금도 지분 늘린 CJ대한통운, 3분기도 수익성 챙긴다

  CJ대한통운이 하반기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이어가면서 국내외 예정된 대형 투자에 대비한다.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률은 줄곧 3%대를 유지해 오다가 올 3분기에는 4%대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3분기 CJ대한통운의 매출은 2조95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1204억원으로 11.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토대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0.61%포인트 증가한 4.07%로 예상된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외 경기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택배와 국내 계약물류 모두 수익성 개선을 이어간 덕분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올 초 신년사를 통해 현금성 자산 중심으로 최대한 유동성을 미리 확보해 적절한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실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회사는 유동자산을 2조원 후반대로 유지 중이다. 올 상반기 기준 장성복합물류터미널 신축 등에 내년부터 총 2458억원의 투자를 앞두고 있으며 여기에 사우디 글로벌권역물류센터 구축, 북미 물류센터까지 합쳐지면 투자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물류센터는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이며, 북미 물류센터는 2024년 1분기 착공 후 2026년상반기부터 2027년까지 순차 완공이 목표다.최근 국민연금은 CJ그룹 지분을 확대하면서 대한통운의 지분도 기존 7.96%에서 8.97%로 늘렸다. 업계에서는 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점에 미래 가능성을 높게 점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CJ대한통운은 최근 키이우에서 열린 '한국-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했으며 투자회사 JJ그룹과 우크라이나 루츠크 지역에 500만톤 이상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내륙항만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CJ대한통운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이 안착됐다고 보고 향후에는 매출 등 부피 확대에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지난 2분기 실적발표 당시 7월 시행된 조직개편에 따라 구분할 경우 2분기 한국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영업이익은 18.5% 증가하며 수익구조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을 강조했다.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올해 연간 매출은 11조7687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내년에는 이보다 약 4.3% 증가한 12조2770억원으로 전망된다.
최고관리자 / 297 /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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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1주차, 1위 사업자 CJ대한통운, 경쟁력 제고 드라이브 왜

   CJ대한통운이 택배는 물론,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드라이버를 본격적으로 걸고 있다. 엔데믹 전환 후 택배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쿠팡 등 후발주자들의 영향력은 커짐에 따라 확실한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신성장 동력 마련이 필요해진 까닭이다.  CJ대한통운의 국내 택배 점유율은 6월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이 회사의 시장점유율이 2020년 정점을 찍은 이후 매년 하락 추세라는 점이다. 실제 2020년 50.1%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과점지위자로 올라섰으나 이듬해 48.3%로 뒷걸음질 쳤고, 2022년 45.7%까지 낮아졌다. CJ대한통운의 이 같은 시장점유율 하락은 수익성 강화를 위해 디마케팅(수익성 낮은 고객 배제)을 대대적으로 전개한 영향이 컸다. 이 회사 관계자도 "택배 시장은 단가 경쟁이 심하다 보니 영업이익률이 상당히 박하다"며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수익성이 낮은 고객사를 정리했고, 이 과정에서 점유율이 다소 낮아졌다"고 전했다. 문제는 CJ대한통운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디마케팅만 고수하기엔 시장 환경이 너무나 비우호적인 상태란 점이다. 우선 엔데믹 전환 후 오프라인 쇼핑 수요가 회복되면서 택배 물동량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아울러 인건비 부담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물동량 확보가 필요한데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가격경쟁력이 동반되지 않으면 영업을 하기 쉽잖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당일배송 서비스가 일반화 되면서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들이 직접 배송 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도 CJ대한통운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쿠팡만 해도 최근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를 통해 오픈마켓 물량까지 그룹 내 자체 배송하게 되면서 향후 플랫폼 외부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CJ대한통운 역시 택배 물동량 확보를 위해 네이버와 글로벌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등과의 동맹은 물론이거니와 ▲당일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등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 차별화에 매진 중이다. 더불어 의료 콜드체인과 신재생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관련된 물류전문성 강화에도 강한 드라이버를 걸고 있다. 나아가 글로벌 사업에서도 신성장 동력을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약 600억원 규모의 신규 글로벌배송센터(GDC)를 구축한 것이 대표적. 해당 GDC는 미국 건강제품 회사 아이허브 물량을 보관하며,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지역 9개 국가에 배송을 담당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외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북미 시카고, 뉴욕 등에 최대 6000억원 규모 물류센터를 건설해 현지 고객사들의 물량을 보관하고 재고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장 한 관계자는 "CJ대한통운 입장에선 여전히 1위 사업자이긴 하지만 기존 업체와 쿠팡 등 후발주자들의 도전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거세지다 보니 확고한 육상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강한 드라이버를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회사가 신성장 동력으로 초국경 전자상거래를 꼽았던 걸 고려하면 중국 및 일본 등 인접해 있는 지역의 이커머스와 거래를 활성화하는 형태로 사업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시장의 이러한 전망에 대해  "국가 간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며 "이 시장을 선도하고자 글로벌배송센터(GDC)와 국제특송센터(ICC)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재고관리와 패킹부터 통관 및 배송까지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수익성이 궤도에 오른 만큼 다시 점유율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고관리자 / 418 /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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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0주차, 최대 5곳 경유… CJ대한통운 `더 운반` 옵션 확대

.CJ대한통운이 지난 7월 론칭한 물류플랫폼 더 운반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사진은 더 운반 이미지.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지난 7월 정식 론칭한 디지털 기반 운송플랫폼 '더 운반'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용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무료로 운행되는 '더 운반' 플랫폼을 키워 추가 사업을 추진하고 수익도 창출하는 등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26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달 '더 운반'에 신규 기능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더 운반은 실시간 최적 운임을 찾아내고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화물운송시장의 중개 플랫폼이다.회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더 운반'은 디지털을 기반으로 기존 다단계였던 거래 단계를 직접 연결 방식으로 바꾸는 등 화주와 차주의 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편도로만 했던 서비스를 최대 5곳까지 경유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함께 1톤 차량과 파렛트 포장을 대상으로 '혼적 옵션'도 신설했다. 혼적은 여러 화물짐들을 혼합해서 실어 간다는 의미로, 기존 독차(하나의 화주 화물만 적재해 운송하는 것)보다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배달 음식으로 예를 들면 여러곳의 배송지 음식을 한명의 배달기사가 실어나르는 식이다.현재 '더 운반'은 무료로 운영 중이다. 화주와 차주는 회원가입만 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CJ대한통운은 추후 '더 운반'의 서비스를 강화해 이용자를 늘리고, 이를 수익 모델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수수료를 받는 게 아니라 플랫폼을 활용한 파생 사업으로 수익을 발생시킨다는 방침이다. 최형욱 CJ대한통운 최고운영책임자는 "기존 모델은 가입비나 사용료를 받았는데, 수익으로 보면 1~2% 수준이라서 저희가 계산했을 때는 사용료를 받는 것이 합리적인 수익이 나오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며 "궁극적으로는 '더 운반'을 통한 부가사업 즉, 복화, 합짐 등을 수익형태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는 중개인들이 이를 수기로 짜주고 있는데, 마진율이 10~3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복화운송은 화물을 상차한 차량이 출발지로부터 목적지까지 화물을 운송한 후 공차 상태로 돌아오지 않고 다른 화물을 상차하여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운송방법을 뜻한다. 합짐은 화물차 한 대의 적재공간을 다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화물과 같이 남은 공간에 적재해 운송하는 방식이다.회사는 이용자 유치를 위해 지난 7월에 대한상공회의소와 기업 물류 우대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CJ대한통운은 '더 운반'을 향후 물류서비스와 관련한 종합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최 책임자는 "향후에는 일부 회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금융상품이나 보험, 차주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커머스 부문을 비롯해 창고들과 연계한 3PL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고관리자 / 304 /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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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9주차, "어린이집 우유팩→스케치북" CJ대한통운, 종이팩 자원순환 구축

CJ대한통운 서부산지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000120)은 부산 동구 CJ대한통운 서부산지사에서 영남지역 어린이집연합회, SIG콤비블록코리아, 대흥리사이클링과 손잡고 '자원선순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밀크웨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협약을 통해 대구·부산·포항 및 경남 지역의 어린이집 4000여곳이 배출되는 종이팩을 '오네' 서비스로 수거하고 재생스케치북 등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다.   대흥리사이클링 공장은 부산지역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종이팩은 광학 선별 라인을 거쳐 재생스케치북과 같은 종이류로 재탄생한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촘촘한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각 어린이집의 현황에 맞춰 적시에 종이팩을 회수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10월부터 2년간 프로젝트를 통해 총 535만 개의 종이팩을 수거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어린이집 1곳의 월별 종이팩 배출량을 약 100개(3㎏)로 환산하면 총 144톤의 종이팩을 재활용하는 셈"이라며 "20년생 소나무 2880그루의 소나무를 보존하고 연 11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도 병행한다. 어린이집연합회는 대흥리사이클링과 협력해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한다.글로벌 패키징솔루션 기업 SIG콤비블록코리아가 교육콘텐츠 개발비와 자원순환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지원한다.종이팩은 고급 펄프로 제작돼 휴지·종이·핸드타월 등 다양한 형태로 재생산할 수 있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 김희준 CJ대한통운 ESG담당은 "폐자원의 효율적 재활용에 기여할뿐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도 심어줄 수 있는 뜻깊은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자원순환 모델을 추진해 ESG경영을 선도하고 국가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종이팩 자원순환 모델 구축은 CJ대한통운의 3번째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다.CJ대한통운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호텔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을 수거해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하는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8월부터 국립공원공단과 손잡고 전국 국립공원에서 배출되는 알루미늄캔을 수거해 철강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공원 배출 알루미늄캔 철강원료 재활용 시스템(CJ대한통운 제공) 
최고관리자 / 330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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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8주차, CJ대한통운, 축구장 2개 규모 '안성 MP허브' 가동

[서울=뉴시스]CJ대한통운 안성 MP허브터미널(사진=CJ대한통운) 2023.9.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CJ대한통운이 경기 안성 MP허브터미널을 가동하고, 택배 분야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에서 경쟁사를 압도해 시장 리더십을 키운다는 전략이다.CJ대한통운은 안성에 소형 상품 자동 분류 시스템인 MP(멀티 포인트)를 도입한 'MP허브터미널'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이천에 이어 두 번째로 들어선 안성 MP허브터미널의 총 면적은 축구장 2개 규모인 1만2000㎡로, 하루 200만개 소형 상품을 처리할 수 있다.MP는 전국에서 모인 소형 상품을 지역별로 분류하는 자동화 설비다. 이커머스의 성장과 함께 소형 상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이 2019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객들의 주문 상품이 소규모화하면서 소형 상품의 작업 생산성은 서비스 경쟁력과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실제 소형 상품(가로×세로×높이 합이 100㎝ 이하)은 CJ대한통운 전체 물량의 75% 이상을 차지한다.MP허브터미널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효율성이다. 서브터미널에 설치된 MP를 통해 목적지가 같은 지역의 소형 상품을 행낭 단위(20~25개)로 묶어 MP허브터미널로 보낸 후, 분류 작업을 거쳐 최종 배송 지역의 서브터미널로 다시 보내는 형식으로 운영된다.이전에는 소형 상품 20개를 처리하려면 개별적으로 상차해 허브터미널로 발송하고 재분류하는 작업을 20번 반복해야 했지만, MP허브터미널에서는 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상하차 작업의 편의성과 생산성도 높아졌다. 과거에는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크기 구분 없이 밀려오는 택배 상자들을 육안으로 식별해야 했다. MP 도입으로 소형 상품 외 나머지 규격의 상품들만 직접 상하차하게 됨에 따라, 작업자의 피로도를 크게 줄이는 동시에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또 기존에 설치된 자동 분류기인 '휠소터(Wheel Sorter)'와 MP가 동시에 운영돼 작업 시간이 단축되고 분류 정확도도 향상된다. 상품 크기에 따라 중대형은 휠소터가, 소형은 MP가 자동 분류를 맡는다.CJ대한통운이 허브터미널 부지로 낙점한 안성은 경부·중부·평택-제천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배송 효율성이 높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기존 이천 MP허브터미널은 비수도권을, 안성 MP허브터미널은 수도권을 각각 맡는다. 이천 MP허브터미널에 집중된 물량 부담을 해소하면서, 수익성 높은 소형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최고관리자 / 324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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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7주차, ‘CJ로 간 대한통운’ 10년 새 매출액 3배, 영업이익 6배

 “택배, 국가 간 전자상거래 등으로 사업 확대”  씨제이(CJ)대한통운이 씨제이그룹과의 통합 10년을 맞았다. 씨제이대한통운 제공   씨제이(CJ)대한통운이 씨제이그룹과의 통합 10년 만에 매출액은 3배, 영업이익은 6배가 늘었다고 밝혔다. 하역·육상 운송에서 국가 간 전자상거래(CBE) 등으로 주력 사업도 확대했다.   씨제이대한통운은 1일 “2013년 4월 씨제이그룹 물류계열사와 합병해 통합 법인으로 새 출발한 지 10년을 맞았다”며 “씨제이그룹 합류 이후 10년 동안 매해 매출과 영업이익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해, 매출은 8조원 이상이 늘었고 영업이익도 3500억원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대한통운은 200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됐다가, 2011년 말 씨제이그룹으로 대주주가 다시 바뀌었다. 2013년 4월 그룹 내 물류계열사였던 지엘에스(GLS)와 합병했다. 2013년 3조7천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12조1천억원으로, 641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4118억원으로 3500억원 가량 늘었다.   사업 부문별 비중도 바뀌었다. 2013년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던 계약물류(CL ) 부문은 지난해 4분의 1 비중으로 줄었다 . 28 %를 차지했던 국외 물류 부문 매출은 42% 가까이 늘었다. 연간 5억 상자였던 택배 취급량은 지난해 17억 상자로 증가했다.   씨제이대한통운은 “당시 업계에선 2016년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에 4천억원 넘게 투자한 것을 두고 무모하다고 평가했지만, 투자 이후 택배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다. 2~3 %에 불과했던 택배 부문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4.8 %까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직원 수도 8400명에서 2만명으로 늘었다. 해외 법인 현지 채용 직원도 2900명에서 1만3700명으로 늘었다. 씨제이대한통운은 “창립 100주년인 2030년을 앞두고 세계 물류기업과 경쟁하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 341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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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6주차,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CJ대한통운] 배송 통합 브랜드 '오네(O-NE)'로…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2023년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택배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많은 소비자들이 우체국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경동택배 등 다양한 브랜드 중 CJ대한통운에 표를 던졌다.CJ대한통운은 소비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선두를 굳건히 하고 있다.올해 3월 초에는 배송 통합 브랜드 ‘오네(O-NE)'를 론칭했다. CJ그룹의 ‘ONLY ONE’ 경영철학과 함께 판매자, 구매자 등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을 의미한다.’오네‘는 ▲내일 도착을 보장해주는 '내일 꼭!오네' ▲새벽 배송인 '새벽에 오네' ▲주문 당일에 받을 수 있는 '오늘 오네' ▲일요일에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일요일 오네' 등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된 개념이다. 소비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가능한 판매 사이트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송선택권을 넓힌 거다.이를 가능케 하는 건 CJ대한통운이 물류 전과정에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 덕분이다. 풀필먼트센터에 운송로봇, 디지털트윈, 스마트패키징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물류 관리의 효율화를 높여가고 있다. 고객 서비스 외에 ESG경영 차원으로는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친환경 사업에 힘을 주는 모습이다.지난해 CJ대한통운은 ▲플라스틱 재활용 자원 순환 협력 ▲액화수소 탱크로리 운송 사업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물류센터 폐기물 선순환 추진 등 한국 1위의 물류 역량을 활용한 자원 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아울러 친환경 운송수단 전환, 차량 및 건물 에너지 효율화, 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37% 감축하고, 오는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생활편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최고관리자 / 361 /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