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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6주차 CJ대한통운, ‘상품에 딱 맞는 상자’ 찾는 기술 특허출원

CJ대한통운이 물류관련 지식재산권(IP)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최근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운영 최적화 관련 알고리즘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출원한 특허는 ‘주문별 적정 박스 크기 산출 알고리즘’과 ‘최적 박스 규격 선정 알고리즘’ 등이다. 주문별 적정 박스 크기 산출 알고리즘은 고객의 주문에 맞춰 상품에 가장 적정한 크기의 박스를 만드는 방법에 관한 특허다.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 3개월간 소비자들이 주문한 상품의 종류와 수량을 바탕으로 112억 가지 경우의 수를 조합해 주문별로 최적화된 박스 크기를 찾아냈다. 최적 박스 규격 선정 알고리즘은 상품이 풀필먼트 센터에 입고될 때 측정된 모든 상품의 크기와 부피 등 체적정보를 빅데이터화하고, 이에 기반해 고객이 주문한 여러 상품들의 체적을 계산하여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맞는 상자’를 골라 매칭해주는 방법에 대한 특허다. CJ대한통운은 이 알고리즘들을 통해 9종의 최적화된 박스 크기를 산출, 풀필먼트 센터에서 사용되는 배송박스들의 평균 크기를 10%로 축소시킨 바 있다.   최근 이커머스 상품 종류가 대폭 늘고 신속한 배송을 요구되며 상품을 담는 박스 크기가 필요 이상으로 커지는 추세다. 이에 물류과정에서의 효율성 저하, 박스의 원료인 종이의 낭비로 인한 비용 증가나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이 늘어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특허출원된 알고리즘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과대포장을 억제함으로써 포장재 낭비와 폐기물도 줄여 환경보전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뿐만아니라 기술 적용으로 박스 크기가 작아지고 트럭에 한 번에 싣는 양이 늘어 비용절감이 가능하며, 택배기사들의 배달 효율성도 좋아지게 된다. 공승현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경영리더는 “물류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역량이 빅데이터·AI, 디지털트윈, 로봇 등 첨단기술과 알고리즘 등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혁신적인 첨단기술 확보와 현장 적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bizbobae@newdailybiz.co.kr
최고관리자 / 866 /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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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5주차 '스마트물류 솔루션' 수요 증가...SI업계, 택배업계 물류 자동화 추진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코로나19로 이커머스 등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택배 물동량이 급증한 가운데, 물류·택배 시장에 ‘스마트·자동화’ 바람이 불고 있다. 시스템통합(SI)업계에서는 삼성SDS, LGCNS, CJ올리브네트웍스가 스마트 물류 솔루션 제공 사업을 운영 중이다. 택배업계는 IT개발자 영입을 통해 디지털 솔루션 마련에 나서고 있다.    SI업계, 스마트 물류 솔루션 고도화 SI업계에서는 삼성SDS, LGCNS, CJ올리브네트웍스가 스마트 물류 솔루션 제공에 나서고 있다. 삼성SDS의 물류 통합서비스 ‘첼로스퀘어’는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견적, 계약, 운송, 트래킹, 정산 등 물류 전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IT기반 수출입 물류 서비스다. 수출기업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IT 신기술을 적용 첼로 스퀘어에 접속해 화물의 특성과 물류상황에 따라 해상 FCL(대량화물)·LCL(소량화물), 항공 운송 운임 견적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된 제품을 배송하는 아마존 풀필먼트 서비스 셀러를 위한 특송·항공·해상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운송이 시작되면 수출기업은 첼로 스퀘어 트래킹 서비스를 통해 화물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비상시 운영자와 1:1 상담을 통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운송 완료 후에는 견적·계약서와 비교해 정산 내역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하고, 맞춤 분석 리포트를 제공받아 향후 물류비 절감과 효율화 방안까지 알 수 있다. 또한 첼로 스퀘어는 온도, 습도, 충격에 민감한 제품 또는 고가의 상품 배송상태(위치, 온도, 습도, 조도 등)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운송 관제 서비스와 화물 크기·수량을 AI로 분석해주는 최적 배송공간 추천 서비스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마켓 플레이스 배송 주문을 관리해주는 ‘플레이오토 글로벌(PLAYAUTO GLOBAL)’ 시스템을 활용하는 수출기업은 주문 데이터가 연계된 첼로 스퀘어에서 통합 주문 확인, 운송장 출력 등 다양한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LG CNS는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RaaS, Robot as a Service)’를 선보이고 있다. LG CNS의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는 물류로봇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구독해서 사용하는 사업모델이다. 이커머스, 유통·제조 기업들에 물류로봇 구입비용을 계약 기간동안 연 구독료로 분할해 지불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LG CNS가 제공하는 물류 자동화로봇에는 △상품 보관, 적재, 이동 모두 가능한 큐브 형태의 물류 자동화로봇 ‘오토스토어’ △AI로 상품의 특성을 파악해 정확하게 집어 나르는 ‘AI피킹로봇’ △고정된 경로에서 반복적으로 상품을 운반할 때 적합한 ‘무인운송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 △센서로 주변을 감지해 스스로 경로를 찾아 상품을 운반, 적재하는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등이 있다. LG CNS는 클라우드 기반의 물류센터 제어 시스템도 구독 모델로 서비스한다. 고객은 지정된 IP(Internet Protocol)에서 클라우드에 접속해 AI, IoT 등 LG CNS의 DX기술로 수집한 상품 이동 동선, 이동 횟수, 상품 처리량 등의 물류 데이터를 모니터링, 분석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본격적인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사업을 위해 올해 초 물류사업 부문을 'AI 로지스틱스 팀'으로 확대해 신규 조직으로 개편한 바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컨설팅부터 시스템 및 설비 구축, 운영, 유지보수 등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종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물류 설비 제조기업 반델란드(Vanderland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보관, 이송, 피킹, 분류 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자동화 설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지난해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착공해 구축 중인 피코이노베이션(한국제약협동조합) 평택 자동화 물류센터는 내년 1월 완공되며, 제약업계 최초의 최대 규모 자동화 및 무인화 물류센터가 될 예정이다. 1만7000㎡ 규모로, 3만 파렛트(Pallet) 분량의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다. 최대 20개 제약사가 동시에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스마트 화물터미널 테스트베드 개발사업’도 수주했다. 스마트 화물터미널의 건축설계부터 물류설비, 시스템 도입 등의 기준을 수립하고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기 위해 모든 화물처리 과정을 첨단 자동화 기술로 대체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통해 업무를 디지털화해 화물 인프라 생산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테스트베드 주요 시설의 레이아웃과 물류 설비별 배치 동선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건축 계획안을 도출하고, 급격한 수요 변화 상황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예측 기술로 리스크를 사전에 탐지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자원 관리 시스템도 구현할 방침이다. 택배업계, IT개발자 채용 잇따라 확대 한편 CJ대한통운, 롯데 글로벌로지스, 한진 등 택배업계는 최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IT개발자 채용을 추진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물류혁신기술·IT분야 채용 연계형 경진대회인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전’을 열고 대학생 인재 발굴·영입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크라우드 소싱 모바일 배송앱’을 구현한 한국공대팀(정민창씨 외 3인)이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공대팀은 상품배송 업무를 일반인도 지원·수행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앱을 개발·구현했다. 최적 차량 경로를 빠른 시간 내 연산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한 김준환씨와 AGV를 활용한 출고작업 시뮬레이터를 구현한 ISnA팀(경희대 성지욱씨 외 2명)에겐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일부는 향후 CJ대한통운에 합류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대회 수상자 중에서도 6명이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로 입사해 TES 물류기술연구소에서 근무중이라고 밝혔다. TES 물류기술연구소는 CJ대한통운의 핵심 물류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2020년 기존 연구소 조직을 통합해 설립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초 SW개발 직군과 L-LIS플랫폼 운영(IT 개발)으로 나눠 3년 이상 경력직 개발자를 채용했다. 사측은 △물류센터 3D화면 개발 △유틸리티 3D 기반 응용시스템 개발 △플랫폼 프로세스 고도화 △플랫폼 설계·개발·현장적용·안정화 등 물류자동화 시스템 구현을 추진중이다. 한진도 IT 프로젝트 기획·개발, 고객 물류서비스 데이터 연계·운영, 클라우드 네이티브 택배 시스템 구축 등 분야에서 경력 개발자를 상시 채용하고 있다. 특히 한진은 하반기 IT 투자 확대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커머스 발달에 물동량 증가...스마트 물루솔루션 확보 경쟁 한편 택배·물류업계 안팎으로 스마트 물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것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이커머스와 택배시장이 동시에 급성장한 탓이다.   실제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택배 물동량은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이전인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약 45% 급증했다. 지난해 전체 택배 물동량은 약 36억3000만개였다.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로 환산하면 70.3회에 달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스마트 물류센터 시장은 2018년 296억 달러에서 내년에 476억 달러로 연 평균 11.5%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 시장 역시 2025년에 약 1조원 규모로 확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커머스 업체들과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 뛰어든 유통 대기업들, 중고거래, 명품 온라인 유통 등 지난 코로나19 기간 물류·택배 물동량이 급증한 가운데 유통업계의 자체 스마트 물류 시스템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 면세점이 최근 국토부로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고, 신세계 이마트도 SSG닷컴 물류센터 네오를 가동 중”이라며 “택배업계 안팎으로 스마트 물류 수요가 커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SI업계의 솔루션 제공이 확대 되는 가운데 택배 업체들도 자체 IT기술 개발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 수요를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모습”이라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최고관리자 / 966 /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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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4주차 CJ대한통운, 말레이서 CJ센츄리로지스틱스로 물류사업통합…시장지배 강화

CJ대한통운이 CJ센츄리로지스틱스(CJ Century Logistics Holdings Bhd)와 CJ로지스틱스 말레이시아(구 CJ코리아익스프레스,이하 CJKX)를 통합해 말레이시아 물류 사업을 강화한다고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MIDF리서치에 따르면, CJ센츄리로지스틱스는 CJKX의 지분 100%를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핵심 물류 허브와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말레이시아 물류업계 입지를 강화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CJKX는 택배와 화물운송·창고·유통에 관련된 토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업체로 CJ센츄리로지스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부족한 말레이시아 반도 북쪽과 동쪽 해안 지역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CJ센츄리로지스틱스는 CJ대한통운(해외명 CJ로지스틱스)의 유일한 말레이시아 물류사업체가 되었다.   CJ센츄리로지스틱스 측은 "우리는 CJ그룹의 지원으로 다국적 기업(MNC)의 입찰 확보와 서비스 계약 측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었다고 믿는다"며 "서로의 리소스와 기술적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현지 시장을 넘어 더 큰 규모의 운영과 시장 입지를 달성함으로써 운영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CJ센츄리로지스틱스는 총 매출의 30~35%를 코웨이·CJ바이오·한국타이어·한화큐셀·롯데케미칼 등으로부터 얻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계속 확장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MIDF리서치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으로 향후 20년간 관세가 90%까지 감소함으로써 사업전망이 더욱 밝을 것으로 예측했다.한편, 지난해 CJ대한통운은 말레이시아에서 계속되는 사업적자로 철수설이 돌며 사업을 철수하는 듯 했으나 올해 5년간 3억5000만링깃(약 1087억원)의 투자계획을 밝히며 말레이시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최고관리자 / 921 /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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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3주차 CJ대한통운, 택배기사 2만 2천명 무료 건강검진 완료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2만 2,0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의 건강 관리와 복지를 위해 맞춤형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검진은 전문 기관이 전국에 산재한 택배 서브터미널을 방문해 진행해 택배기사들의 편의와 시간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택배기사들은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가 제공하는 1년 단위의 기본검사은 물론 2년 마다 한 번씩 CJ대한통운이 별도로 지원하는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종합건강검진에는 당뇨·신장질환, 간섬유화, 간기능 검사 등 60여개의 다양한 검사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CJ대한통운은 기본 검진 이외에도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 15억 원 가량을 전액 지원하고 있어 택배기사들이 검진비용을 추가 부담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CJ대한통운은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세스도 구축하고 있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검진비용 부담 없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심층건강검진 서비스’가 지원된다. 고위험군은 아니더라고 추가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1대1 전화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콜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콜 프로그램은 전문 의료진이 연 3회 상담을 통해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건강검진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도 현장 택배기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국 23개 근로자건강센터와 CJ대한통운이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예방의학 전문가들이 택배 서브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택배기사들은 건강검진 기록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건강상담부터 근골격계질환 예방 상담까지 전문 의료인의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의료인 상담 등 의료기관 방문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일해야 고객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택배기사들이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물론 자녀 학자금, 경조사 지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972 /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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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2주차 “택배기사와 따뜻한 동행”…CJ대한통운 ‘상생’ 이야기

최근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의 프로필 사진을 바꿔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웃음까지 배송합니다, 택배웃다’라는 이름의 이 캠페인은 CJ대한통운 택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택배기사의 프로필 사진을 새롭게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참여를 원하는 택배기사들이 스스로 자세를 정하고 직접 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동식 셀프 촬영 스튜디오가 지난 8월 한 달간 수도권 14개 터미널을 방문했으며 1011명의 택배기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택배기사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택배기사 금종명(36세)씨는 “일을 시작하면서 찍은 소개 사진은 굳은 표정이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택배를 기다리는 고객이 내 얼굴을 본다는 생각으로 활짝 웃으며 찍었다”며 “새로 찍은 사진을 통해 담당 구역 고객들과 한층 가까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이 캠페인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 커뮤니티의 관련 게시글은 8만3000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5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머그샷, 마트 회원카드처럼 경직되고 부정적인 느낌이었던 기존 사진에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사진으로 바뀌어 좋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우리 동네 CJ택배기사님도 사진 바꾸셨는지 찾아봐야겠다”는 댓글도 많았다. 기사들 얼굴 사진을 바꿔주는 이유는 뭘까.회사 측에 따르면 ‘택배웃다’ 캠페인은 고객들이 택배기사를 처음으로 만나는 어플에서부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존의 어둡고 경직된 택배기사 프로필 사진을 환하게 웃는 사진으로 교체하게 되면 고객들의 신뢰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동시에 택배기사들은 자신의 웃는 얼굴이 고객들에게 공개되는 것을 인지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노력을 펼치게 된다. 고객들이 환하게 웃는 택배기사의 사진을 보며 느끼는 친근감과 유대감은 택배기사의 직업적 자부심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얘기다.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들의 복지 향상과 업무환경 개선을 비롯해 택배기사와 택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택배산업 생태계를 긍정적으로 바꿔나가는데 지속적으로 공을 들이고 있다. 택배웃다 캠페인은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다.   이밖에도 CJ대한통운은 건강과 생활 등 여러 측면에서 택배기사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업계에서 가장 먼저 택배기사 전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바빠서 병원이나 검진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택배기사들을 위해 건강검진 버스가 현장을 방문해 검진을 진행하고 있는 것.올해부터는 건강검진 주기를 2년에서 1년으로 바꾸고 뇌심혈관계, 심전도, 간섬유화 등 다양한 항목이 추가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건강검진에 드는 비용은 CJ대한통운이 전액 부담한다.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예방의학 전문가들이 서브터미널 현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진단 이후 사후관리 및 직업병 예방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근골격계질환·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상담 ▲직업환경 및 작업관리 상담 등을 제공하는 형태다.상담서비스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택배기사들은 심층 건강상담과 2차 정밀건강검진 등 추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개인사업자 신분인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출산 등 경조사를 지원하는 경조사 지원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CNB뉴스에 “택배기사의 만족도가 높아야 대국민 서비스 수준도 높아진다는 믿음으로 택배기사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 970 /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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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1주차 환경부, 다회용 택배상자 2024년 본격 보급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환경부가 여러 번 쓰는 다회용(多回用) 택배상자 표준안을 만들고 제반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24년부터 다회용 택배상자를 보급한다. 다만 소비자들은 다회용 택배상자 도입으로 가격 상승과 보증금 납부에 대해서는 ⅔가 반대해 경제성과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14일 환경부는 1회용 택배상자 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회용 택배상자 시범사업 추진 결과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에는 CJ ENM, 컬리, 농협경제지주, 원창수산, 한살림 제주 등 유통사와 한국컨테이너풀, 신트로밸리, 에프엠에스코리아 등 물류기업이 참여했다.시범사업은 각 유통사 배송망을 통해 택배상자를 회수해 다시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물류기업이 택배상자를 세척하고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환경부는 한국폐기물협회를 통해 각 유통사에 맞는 택배상자를 제작하고 7개월간 택배 배송, 회수 등 실증을 거쳐 경제성, 환경성, 자원순환성 등을 조사했다.환경부는 이 실증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1년간 다회용 택배상자를 사용하는 것으로 가정해 분석한 결과 5개 유통사 평균 배송원가는 1회용 택배상자에 비해 3.9%(169 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다회용 택배상자가 1회용 택배상자보다 74.49% 저감되고 폐기물 발생량은 다회용 사용시 1회용에 비해 99.3%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한국폐기물협회가 휴대폰 설문방식으로 다회용 택배상자 사용자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82.6%가 다회용 택배상자가 1회용보다 보존, 보온, 보냉 등 성능 우수를 꼽았고 폐기물 감량과 환경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같은 조사에서 응답 중 34.8% 가 다회용 택배상자 사용으로 제품 가격 상승에 동의했고 미반납 예방 보증금 납부에도 33.7% 밖에 동의를 하지 않았다.환경부는 내년 상반기 중 다회용 택배상자 표준안을 마련하고 택배상자 제작, 세척·집하시설 설치 등 초기비용 예산 확보에 나선다. 오는 2024년부터 다회용 택배상자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서영태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다회용 택배상자를 비롯한 유통포장 분야에서 1회용품 대체를 통해 폐기물을 감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 949 /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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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0주차 韓 대표 택배회사가 美에서 '1등'상 받은 사연은?

CJ대한통운이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가 미국 정통 물류 매거진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한 '2022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2022 Quest for Quality Award)'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39회를 맞은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는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에서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모범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복합운송 주선사 카테고리에 다른 8개 기업과 함께 선정됐고 그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복합운송 주선사는 화주가 화물을 옮길 때 필요한 철도 및 트럭 등 다양한 운송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주선하고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복합운송 주선사 카테고리는 △정시성과(On-Time Performance) △가치(Value)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고객서비스(Customer Service) △장비&운영(Equipment & Operations) 등 5가지 기여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는 5가지 기여도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평균 종합점수 42.02점을 월등히 상회하는 63.12점을 받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복합운송 주선사 카테고리에 선정된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점수 차로 1등을 차지하며 차별화된 물류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전 세계에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물류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905 /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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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9주차 “택배웃다” 캠페인…CJ대한통운, 택배기사 프로필 사진 교체

#9년차 택배기사 이호기(36세)씨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배송이 일반화되면서 고객과 얼굴을 마주할 일이 거의 없어졌다. 하지만 매일 같은 구역을 같은 시간에 방문하고 배송과 반품 관련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기 때문에 고객 이름만 들어도 친숙한 사이로 느껴진다. 그런데 어느 날 받은 고객 문자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택배 어플에 올라있는 그의 프로필 사진을 보고 ‘무서운 분’일거라고 생각해 반품할 일이 생겨도 편의점으로 부쳤다는 것이다. 마침 터미널을 방문한 포토트럭에서 어플용 프로필 사진을 찍어준다는 말을 듣고 그는 사진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이호기씨는 “택배 어플에 올라있는 사진을 보고 고객이 선입견을 가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며 “비대면 배송으로 나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을 고객을 위해 좀 더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CJ대한통운은 8월 한 달간 1000명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택배 어플에 올라있는 프로필 사진을 바꿔주는 ‘웃음까지 배송합니다, 택배웃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택배웃다’ 캠페인은 CJ대한통운 택배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는 택배기사의 프로필 사진을 새롭게 교체하는 프로젝트로, 참여를 원하는 택배기사들이 스스로 포즈를 정하고 직접 찍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식 셀프 촬영 스튜디오가 8월 한달 간 수도권 14개 터미널을 방문했으며 1011명이 참여했다.CJ대한통운 택배를 받는 고객들은 자택이 포함된 구역을 담당하는 택배기사 프로필 사진을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 택배기사 얼굴을 알려줌으로써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서비스다. ‘택배웃다’ 캠페인은 고객들이 택배기사를 처음으로 만나는 어플에서부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존의 어둡고 경직된 택배기사 프로필 사진을 환하게 웃는 사진으로 교체하게 되면 고객들의 신뢰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택배웃다’ 캠페인에 참여한 택배기사 금종명(36세)씨는 "일을 시작하면서 찍은 프로필 사진은 굳은 표정이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택배를 기다리는 고객이 내 얼굴을 본다는 생각으로 활짝 웃으며 찍었다”며 “새로 찍은 사진을 통해 담당 구역 고객들과 한층 가까워졌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고관리자 / 1051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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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8주차 택배업계, AI 기술 도입으로 스마트물류 고도화

 택배, 물류 업계의 AI기술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물류산업의 성장 곡선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26일 택배 및 물류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의 물류 계열사 현대무벡스는 AI(인공지능)ㆍ로봇을 앞세워 스마트 물류자동화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날 현대무벡스는 AIㆍ로보틱스 신생기업 씨메스와 인천 청라R&D센터에서 ‘스마트물류 AIㆍ로봇솔루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씨메스는 3D 비전(3차원 영상인식) 로봇솔루션 기반 비정형 3차원 로봇제어 시스템을 앞세워 업계의 주목을 받는 신생기업이다. 비정형 3차원 로봇제어 시스템은 3D 비전 기술을 탑재한 로봇이 사람처럼 눈과 지능을 가지고 규칙이 정해지지 않은 비정형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한다. 현대무벡스는 자사의 토탈 스마트물류 솔루션과 씨메스의 AI·3D비전 기반 랜덤 오브젝트 디팔레타이저(팔레트 위 비정형 박스를 인식해 옮기는 로봇팔)를 접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관·분류·이송 등 물류 프로세스의 자동화 성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첨단 스타트업 씨메스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개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물류 고도화를 위해 자체 R&D(연구개발) 역량 강화뿐 아니라 대외 협력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도 AI기술 도입을 위한 인재 모집에 적극적이다. 지난 6월 물류혁신기술·IT분야 채용 연계형 경진대회인 ‘미래기술 챌린지 2022’를 개최한 것도 이와 일맥한다. 미래기술 챌린지는 물류 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인재들이 학교에서 배운 IT 기술을 물류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한 것이다. 지난해 첨단기술 공모전인 ‘제1회 CJ대한통운 미래기술 챌린지’를 열고 수상자 전원에게 CJ대한통운 채용 지원 시 1차 면접과 테스트 전형 면제 특혜를 주기도 했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미래 물류 경쟁력은 첨단 기술 역량에서 나온다”며 “경쟁력 확보에 필수 요소인 우수 인재의 발굴과 양성을 통해 혁신기술기업으로 도약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스타트업 3개사와 협업해 스마트기술이 도입된 '스마트풀필먼트 센터'를 구축 및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11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랩투마켓, 스튜디오3S, 로지스트 등 스타트업 3사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마트풀필먼트 센터에서 '스마트풀필먼트 및 친환경 도심배송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도심 내 상품의 보관부터 배송까지 수행할 수 있는 도심형 물류시설인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하고 신규 물류 서비스를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 보관, 분류 및 피킹 솔루션이 가능한 무인자동화 MFC를 운영하고 출고상품의 배송은 친환경 전기화물차가 전담할 예정이다. 4개사는 시범사업 후 AI, 물류로봇과 자율주행기반 배송서비스 등 첨단 물류기술과 표준운영모델을 기반으로 경제성이 우수한 MFC를 운영하고 도심 내 유휴공간 개발 등을 통해 스마트 MFC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무인자동화기반의 MFC를 통해 혁신적인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고 스타트업 및 지역 소상공인과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 구축을 통해 ESG 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1005 /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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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7주차 CJ대한통운, 경기도 이천에 풀필먼트센터 신규 오픈…이커머스 물류 가속

CJ대한통운이 경기도 이천에 풀필먼트센터를 신규로 오픈한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연면적 2만6,545㎡(8,030평) 규모의 `이천 1풀필먼트센터`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여러 고객사들의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일괄처리하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센터와 택배 터미널을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24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센터에서 출고한 후 전지역에 걸쳐 촘촘하게 갖춘 택배 Hub, Sub 터미널을 통해 바로 다음날 전국으로 배송된다. CJ대한통운은 이 센터에 운송로봇 `셔틀 AGV(Automated Guided Vehicles)`를 도입할 계획이다.이 로봇은 4.7m 높이의 고층선반으로 이뤄진 보관공간 안에서 스스로 이동하고 높낮이를 조절하며 상품을 넣거나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고층 작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물류센터 내 높은 공간까지 상품을 촘촘하게 적재할 수 있어 보관 효율성이 높아진다.또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찾기 위해 작업자가 넓은 물류센터를 직접 돌아다니거나 지게차를 운행할 필요가 없다.CJ대한통운은 현재 셔틀 AGV 운영을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밀한 사전 테스트를 거쳐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CJ대한통운은 앞으로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 풀필먼트를 지속 확대해 판매자와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풀필먼트`를 더욱 고도화해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혁신기술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 966 / 2022-09-05